농촌 생활SOC 확충 정주여건 대폭 개선
농촌 생활SOC 확충 정주여건 대폭 개선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4.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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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례 시장특화거리 등 건립 진영 복지ㆍ체육 거점 구축...허 시장 "농촌 새미래 제시"
김해시가 농촌을 중심으로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ㆍ복합화해 불편 없는 `365생활권`을 구축한다. 365생활권은 30분 내 보건ㆍ보육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ㆍ교육ㆍ의료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진례면, 진영읍, 한림면 등에서 농촌개발ㆍ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서만 내년까지 197억 27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상권 활성화, 중심지 기능 강화,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자치 운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진례면은 진례면민의 문화ㆍ복지 향상과 도자기 체험을 위한 진례문화발전소 건립, 진례전통시장 특화거리 조성, 송정리~초전리 보행로 개선, 도자테마거리 조성 사업 등에 60억 원을 들여 오는 6월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진례문화발전소 등 시설물 공사는 완료해 주민거점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진영읍은 신ㆍ구도시민들의 화합과 문화ㆍ복지ㆍ체육 거점공간인 하모니타운 조성, 진영읍 구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폐선로 정비를 위한 하모니숲 조성, 전통시장과 진영역사공원을 잇는 원도시이음길 조성 등에 80억 원의 예산으로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진영하모니타운은 개관해 문화ㆍ복지ㆍ체육 거점공간으로 활용 중이며 하모니숲은 이달 중 마무리된다.

한림면은 행정복지센터의 부족한 문화, 복지 기능 보완을 위한 한걸음센터와 한걸음광장 조성, 행정복지센터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목적 주차장 조성, 한림면 중심가로의 경관 개선을 위한 중심지 간판 정비 등 1단계 사업에 40억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해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2단계 사업으로 20억 원을 들여 배후마을 전달 서비스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한다.

이 밖에도 생림ㆍ상동ㆍ대동 동부권 생활SOC 복합화를 추진한다.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국비를 지원하는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지역 내 생활권 중 가장 낙후된 동부생활권이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310억 원을 들여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ㆍ복지, 보건ㆍ의료, 체육, 보육, 교육, 행정 등 도시 부럽지 않은 기초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생활SOC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중부생활권인 주촌에는 미래형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한다. 주촌면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농촌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원지리 축사단지를 정비해 미래형 농촌정주공간 조성과 난개발 정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허성곤 시장은 "지속적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의 발굴로 쇠퇴하고 있는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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