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등 60여명 참여
정치ㆍ경제ㆍ인문 등 강사 초빙

김해지역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해 정치ㆍ경제ㆍ교육ㆍ인문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남매일 CEO아카데미`가 새로운 원우들과 네 번째 항해에 나선다.

`제4기 경남매일 CEO아카데미` 개강식이 12일 오후 6시 30분께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양대복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조달식 1기 원우회장， 황남석 2기 원우회장， 김영환 경남매일 3기 원우회장， 지영란 김해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병열 남명산업개발 회장， 경남매일 임직원， 4기 원우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경남매일은 CEO아카데미로 새롭게 도약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축사에서 "4기 아카데미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기도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허성곤 시장은 축전을 통해 "경남매일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홍철 의원은 축전에서 "CEO아카데미를 통해서 경영 환경에 걸맞은 지식 함양과 인연을 만들어 여러분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호ㆍ김두관 의원도 축전으로 개강을 축하했다. 이어 아카데미 교육 일정과 4기 참여 원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끝으로 개강식이 마무리 됐다.

강사로는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정치ㆍ경제ㆍ교육ㆍ인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각종 문화ㆍ예술 행사， 골프대회， 체육대회 등을 통해 원우 간 친교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행사가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