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5:59 (수)
경찰서 복도서 즐기는 예술작품
경찰서 복도서 즐기는 예술작품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04.07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산중부서, 김은진 작가 초대전...황금보리ㆍ달ㆍ항아리 주제 20여점
마산중부경찰서장은 지난 5일부터 경찰서 2층 복도에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을 마련해 우리 지역의 덕망 있는 예술가들을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산중부경찰서장은 지난 5일부터 경찰서 2층 복도에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을 마련해 우리 지역의 덕망 있는 예술가들을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산중부경찰서장(총경 박도영)은 지난 5일부터 경찰서 2층 복도에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을 마련해 우리 지역의 덕망 있는 예술가들을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경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Gallery 종가(宗家)`는 예술작품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함께 마산중부경찰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종가경찰의 의미를 담고 있다.

`Gallery 종가(宗家)`의 첫 초대 미술전은 김은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은진 작가는 지난 2021년 최우수문화공로대상 수상자로 대한민국 기자협회와 언론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김은진 작가 초대 미술전은 100호 작품을 비롯한 김은진 작가의 대표작인 황금보리ㆍ달ㆍ항아리를 주제로 한 20여 점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일과시간에 경찰관 및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