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2일 회원 30여 명이 해반천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시 행정동우회는 국가와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오다 공직에서 물러난 퇴직 공무원 모임이다.
이날 회원들은 해반천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전하동까지 약 2㎞에 걸쳐 비닐류,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등 각종 쓰레기 1t 분량을 수거했다.
시 행정동우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봉사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해반천 청결 활동을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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