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박영일(68) 후보가 4일 남해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ㆍ1 지방선거에 남해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박영일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6기 남해군수 재임 시절 검정됐던 정책 등이 마무리 되지 못한 채 사장되거나 축소되는 과정이 안타까워 재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의 숙원사업인 남해- 여수 간 해저터널사업과 국도3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은 대통령과 정부의 관심과 의지가 필요하다며 남해군수 예비후보 박영일은 집권 여당이 된 국민의 힘 소속 남해군수로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일 예비후보는 남해군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통합， 소통， 지역경제 안전"을 상정하고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부문별 각 지역별 공약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