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61만 6315명 감염
경남도는 지난 29일 신규 확진자 2만 7038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35명 추가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8일 2만 2498명보다 4540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시ㆍ군 전역에서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지역감염 2만 7037명, 해외입국 1명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84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해 4848명, 진주 3154명, 양산 2695명, 거제 2000명, 사천 1082명, 통영 1040명 등에서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밀양 709명, 함안 464명, 거창 460명, 창녕 365명, 고성 290명, 함양 287명, 합천 253명, 하동 246명, 의령 220명, 남해 219명, 산청 219명 등에서도 강한 확산세가 이어졌다.
입원 치료 중인 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도 35명 추가됐다. 사망자 중 33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다. 성별은 남성 10명, 여성 25명이다.
연령대는 30대 1명, 60대 3명, 70대 8명, 80대 13명, 90대 이상 10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4명, 창원 12명, 거창 2명, 김해 2명, 사천ㆍ밀양ㆍ함안ㆍ창녕ㆍ합천 각 1명이다.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총 61만 6315명이다. 1일 1만 3201명, 2일 1만 1944명, 3일 1만 5999명, 4일 1만 5155명, 5일 1만 4424명, 6일 1만 3450명, 7일 1만 4030명, 8일 2만 2006명, 9일 1만 9411명, 10일 2만 1428명, 11일 2만 4282명, 12일 2만 6098명, 13일 2만 3765명, 14일 2만 3930명, 15일 2만 1898명 등을 기록했다.
이어 16일 4만 4531명 17일 2만 3727명, 18일 2만 2732명, 19일 2만 4334명, 20일 1만 1969명, 21일 2만 4702명, 22일 3만 2189명 23일 2만 5067명, 24일 2만 1666명, 25일 2만 2679명, 26일 2만 553명, 27일 1만 1623명, 28일 2만 2498명, 29일 2만 7038명 등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 수는 30일 0시 기준 76만 4947명(입원치료 1396명, 재택치료 15만 1403명, 퇴원 61만 1439명, 사망 709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51.7%이며, 위중증 환자는 47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1%, 2차 접종 86.1%, 3차 접종 63.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