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2:07 (수)
경남 2만553명 신규 확진… 누적 70만 돌파
경남 2만553명 신규 확진… 누적 70만 돌파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3.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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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7409명… 사망 29명 추가, 재택 15만여 명ㆍ입원 1349명
위중증 44명ㆍ병상가동 50.8%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2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 명을 돌파했다.

경남도는 지난 26일 하루 신규 확진자 2만 553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29명 추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일인 25일 하루 확진자는 2만 2679명으로 2126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시ㆍ군 전역에서 발생했으며 지역감염 2만 550명, 해외입국 3명 등이다. 국적으로는 내국인 2만 300명, 외국인 25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7409명으로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창원 의창ㆍ성산구 3733명, 마산 합포ㆍ회원구 2213명, 진해구 1463명 등이다.

이어 김해 2784명, 진주 2383명, 양산 1920명, 거제 1518명 등에서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왔다.

사천 818명, 통영 780명, 밀양 714명, 거창 379명, 창녕 312명, 함안 276명, 고성 237명, 함양 215명, 하동 203명, 남해 185명, 합천 167명, 산청 132명, 의령 121명 등에서도 강한 확산세가 이어졌다.

추가 사망자 29명 가운데 27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 10명, 여성 1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 1명, 60대 1명, 70대 5명, 80대 16명, 90대 6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1명, 밀양 4명, 사천 3명, 진주 2명, 김해 2명, 창녕 2명, 합천 2명, 양산 1명, 통영 1명, 고성 1명이다.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총 53만 7169명이다. 지난 1일 1만 3201명, 2일 1만 1944명, 3일 1만 5999명, 4일 1만 5155명, 5일 1만 4424명, 6일 1만 3450명, 7일 1만 4030명, 8일 2만 2006명, 9일 1만 9411명, 10일 2만 1428명, 11일 2만 4282명, 12일 2만 6098명, 13일 2만 3765명, 14일 2만 3930명, 15일 2만 1898명 등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6일 4만 4531명 17일 2만 3727명, 18일 2만 2732명, 19일 2만 4334명, 20일 1만 1969명, 21일 2만 4704명, 22일 3만 2193명 23일 2만 5067명, 24일 2만 1666명, 25일 2만2679명, 26일 2만 553명 등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 수는 27일 0시 기준 70만 3792명(입원치료 1349명, 재택치료 15만 9011명, 퇴원 54만 2796명, 사망 636명)으로 증가했다.

병상가동률은 50.8%이며, 위중증 환자는 44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1%, 2차 접종 86.1%, 3차 접종 6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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