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자고등학교(교장 강신우)는 학생회 주관으로 2022년 3월 21일 월요일부터 3월 22일 화요일 오전까지 우크라이나 평화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평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3월 21일 월요일에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 노란색 색지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상징하는 말이나 응원 문구를 적어 비행기 모양의 종이접기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고 이것은 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3월 22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평화 캠페인을 아침맞이 행사로 진행하여 ‘안녕하십니까, 우크라이나 평화에 동참해주십시오’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진주여고 전교학생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동참하여 우크라이나 평화를 염원하는 뜻깊은 아침이었다.

또한 ‘평화의 해바라기 심기 활동’은 상시 활동으로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직접 기르고 성장 일지를 작성하는 활동으로 선착순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씨앗을 제공한 활동이다.

전교학생회장 3학년 손정은 학생은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 이유로 ‘우리학교 학생들의 작은 관심과 연대가 전 세계에 뻗어서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다 같이 외치는 순간, 평화의 빛이 비칠 것’이라고 믿는 마음으로 이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했다.

강신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 것은 평소 ‘나날이 새롭게 하여 세상을 품는 인재가 되자”라는 교훈의 생활 실천으로 더욱 의미 있게 여겨집니다”라고 말했다.

진주여고의 교훈처럼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꽃피우는 진주여고‘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