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0:03 (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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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윤 주
  • 승인 2022.03.2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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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윤 주
이 윤 주

누군가가 머무는 자리마다
다른 색깔 입혀지고
다른 향기가 나며
또 다른 길이 생긴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 위에 더 창조적인
길을 만들기 위하여
쌓아 올리는 세월은

어느 길 위에서나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인연들을 만나면
행복한 자신만의 세상을 펼쳐 보여 주신다

세월 흔적들이
장인의 몸짓에서
마음에서 얼굴에서 손끝에서
그 긴 세월을 묶어 보여주신다

시인 약력

- 월간 문학세계 등단
- 문학세계문인회 회원
- 김해벨라회ㆍ장유문학회
- 김해 文詩 사람들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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