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예산 신속집행 경제 활성화 총력
산청군, 예산 신속집행 경제 활성화 총력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03.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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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보고회` 대책 논의 소비ㆍ투자 분야 사업 더 챙겨...올 상반기 2318억 집행 계획
산청군이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했다. 사진은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모습.
산청군이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했다. 사진은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모습.

 산청군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한다.

 군은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조형호 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 대책 논의를 위해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거리두기 연장 탓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민이 체감할 소비ㆍ투자부분 사업의 신속한 집행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추진이 부진한 사업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독려했다.

 아울러 부서별로 집행률이 10% 미만인 부진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집행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추진 과정에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군은 올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2318억 원의 재정을 모두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군 전체 예산현액 7159억 원 중 신속집행 대상액인 3864억 원의 60%에 해당한다.

 조형호 부군수는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 집행이 중요하다"며 "집행 부진사업도 모든 부서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신속 집행이 이뤄지도록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당초예산을 지난해 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60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군 예산편성 이래 처음 6000억 원이 넘는 당초 예산안이 편성된 것.

 군은 지난 2018년 본예산 4000억 원대 진입 이후 지속적으로 예산편성 규모가 증가했다. 지난 2010년 3185억 원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1.9배 상승했다.

 신속집행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경남도의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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