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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초, 기후행동 1.5˚C 스쿨챌린지 우수학교 수상 및 교실숲 조성
안계초, 기후행동 1.5˚C 스쿨챌린지 우수학교 수상 및 교실숲 조성
  • 경남교육청
  • 승인 2022.03.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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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초, 기후행동 1.5˚C 스쿨챌린지 우수학교 수상 및 교실숲 조성
안계초, 기후행동 1.5˚C 스쿨챌린지 우수학교 수상 및 교실숲 조성

안계초등학교(교장 이분헌)는 3월 15일 교육부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한국기후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기후행동 1.5˚C 스쿨챌린지에서 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교실숲 조성을 위한 반려나무를 수여받았다.

기후행동 1.5˚C 스쿨챌린지는 기후행동을 적극 실천한 학생과 학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안계초등학교는 2020년 은상, 2021년 상반기 동상, 2021년 하반기 은상으로 3회 연속 전국 초등학교 부문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2학년도에는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교실숲 조성을 위한 반려나무는 스파트필름, 아레카야자, 스킨답서스로 한 학급당 14그루로 배치되었으며, 교실숲 조성에 사용된 화분은 폐비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지속가능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교실 내 공기 정화 역할을 해주는 반려나무를 가꾸고 관찰하며 학생들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주수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던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스쿨챌린지를 통해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고, 부상으로 교실에 반려나무를 받아 함께 1년을 생활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참여 및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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