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신문(주)(대표이사 정창훈)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지영란)는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창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오전 경남매일신문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이사， 정유진 관리이사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지영란 회장， 최말경 총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김해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 모임과 지역 여론 선도 언론사로서의 상호존중ㆍ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ㆍ홍보하고 경제ㆍ사회 행사와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자문ㆍ홍보 및 기사교류， 경남매일CEO 아카데미 행사 협력， 신문에 경제ㆍ사회 기획 기사와 지역 여성 경제인 칼럼 게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영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 여성 기업인의 섬세한 리더십으로 경남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있는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경제전문가 초빙 강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여성 CEO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며 "이번 경남매일과 협약으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좋은 소식과 행사를 공유해 지역 사회의 경제 발전을 위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01년 창립했으며 여성 기업인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헌과 권익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