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0:17 (금)
"창원ㆍ함안군, 상생 모범사례" 차주목 예비후보, 지역 통합론
"창원ㆍ함안군, 상생 모범사례" 차주목 예비후보, 지역 통합론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03.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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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목 예비후보
차주목 예비후보

 차주목(53ㆍ국민의힘)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창원시와 함안군은 동일생활권으로 지역경제 활력과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통합론을 거론했다.

 차 예비후보는 "창원시와 함안군은 동일 생활권으로 많은 수의 함안 출신들이 창원에 정착해 살고 있고, 정서적으로 이질감이 적다. 현재도 창원과 함안 간의 농어촌버스가 운행 중이고, 많은 인원들이 왕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새로운 산업의 입점을 위한 국가산업단지의 용지 부족과 높은 지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주거비용의 상승으로 타 시군으로의 인구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함안은 초 고령인구화로 지역 경제의 활력이 줄고, 새로운 정주여건과 산업입점의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 함안군과 세부적인 절차에 관한 논의를 통해, 창원시와 함안군의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혹은 의회 찬반투표를 통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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