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아동위원회(조점형， 유연숙)는 지난 10일 위천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자녀 3명에게 각 20만 원씩 모두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이다.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자립 의지 강화를 위해 매년 추천을 통해 아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조점형ㆍ유연숙 위천면 아동위원회 위원은 "작은 지원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