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0:01 (토)
경남 의원, 교육부 특교세 확보 "학습환경 개선"
경남 의원, 교육부 특교세 확보 "학습환경 개선"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2.03.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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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55억 700만원 등 확보...창호교체ㆍ화장실 보수 등 사용

 경남 의원들이 13일 2022년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국회 교육위원장인 국민의힘 조해진(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의원은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10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모두 55억 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밀양 무안중학교 창호교체사업 2억 4800만 원 △밀양여자중학교 창호교체 및 화장실 보수사업 4억 200만 원 △밀양중학교 창호교체 및 화장실 보수사업 3억 8300만 원 △밀양동명고등학교 기숙사 신축사업 13억 2400만 원 △의령 정곡초등학교 화장실 증축사업 2억 4600만 원 △함안 유원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사업 5억 2200만 원 △함안 함성중학교 화장실 보수사업 1억 7500만 원 △함안 칠원고등학교 특별교실 및 화장실 보수사업 4억 3600만 원 △창녕 대지초등학교 도서관 및 특별교실 증축사업 9억 100만 원 등이다.

 국민의힘 하영제(사천ㆍ남해ㆍ하동) 의원은 교내 노후시설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20억 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사천고등학교 체육관 증축 및 보수 7억 9700만 원 △삼천포중앙고등학교 특별교실 증축 7억 6000만 원 △남해이동중학교 특별교실 및 화장실 증축 4억4600만 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해갑) 의원도 김해 영운중, 금곡무지개고, 중앙여고 등 총 3개 학교의 교육시설 개선과 확충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모두 38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들 의원들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노후되고 낙후된 시설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불편을 겪어와 시설물의 보수가 시급한 곳"이라면서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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