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내서중리공단 내 위치한 기업체 대한중천산업㈜(대표 권태윤)을 방문해 지역 기업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과 제조업 변화와 발전에 필요한 의견 등을 청취키 위해 마련됐다.

　대한중천산업㈜은 지난 1981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세탁기， 비데， 보일러 등 가정용 전자기기 부품 및 전장부품 생산 제조 기업으로 2020년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내수 활성화， 수출 다변화， 기업 지원 시책 등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구정에 반영해 기업 하기 좋은 창원특례시를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