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8일부터 2022년도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이하 삼락) 학생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락은 지난 6월 개관하여 1,400여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에게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으며, 2022년도에도 창의목공, 첨단목공, 피지컬컴퓨팅, 발명메이커, 드론을 주제로 3대 비전(상상, 도전, 창조의 기쁨)에 부합하는 학생 참여와 배움 중심의 다채로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첫날인 8일에는 회화중학교 학생 19명이 삼락의 교육장에 방문하여 CAM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제품 설계 디자인(첨단목공), 팀빌딩과 코딩을 활용한 브래이크 댄스 로봇 만들기(피지컬컴퓨팅), AI를 활용한 로봇팔 제작·제어(발명메이커)에 관한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명메이커교육은 아이톡톡의 대표 화상원격수업시스템 톡톡유프리즘을 활용하여 블랜디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지향적 혁신 교육을 펼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삼락은 12월까지 학생들에게 문제해결 중심의 창의 융합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최신 교육시설과 인프라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정애 교육장은“2022년도에도 삼락은 학생들에게 경쟁력있는 미래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경남 메이커교육 활성화의 중핵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속에서도 안정감있게 미래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