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궁중꽃박물관 특별전, 활옥 등 장신구 53점 선봬
양산시 매곡동에 위치한 한국궁중꽃박물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조선 여인의 장신구`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여성들의 활옥과 적라의 등 의복 및 노리개, 족두리, 은장도 등 장신구 총 53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선의 장식문화가 어떠했는지, 꽃 모양은 어떻게 구현됐는지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 여성 장신구를 통해 그들의 아름답고 품격있는 일상과 화려한 조선왕조 궁중채화 상설전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국궁중꽃박물관은 세계 유일무이한 궁중 꽃 전문 박물관으로, (재)수로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궁중꽃박물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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