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심원·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하늘바라기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교육청 삼천포도서관(관장 박금미)은 독서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모두가 행복한 책 읽기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월 22일 하늘바라기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숙)를 시작으로 23일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이숙희), 25일 사회복지법인 합심원(시설장 강혜준)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맺어 정보 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서관은 찾아가는 순회 문고와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기관은 도서관이 주도하는 사업의 성과 제고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연장선으로 3월에는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시설장 박시현)과의 협업을 조율 중이다.
기관 관계자는 “소외되는 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책 읽는 사천을 위해 앞장서는 삼천포도서관에 감사하다.”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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