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지리산을 그리다
경상남도교육청 산청도서관(관장 천기연)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도서관1특성화 사업 ‘지리산을 그리다’를 운영한다.
지역 명산이자 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의 사계와 자생식물, 일출과 일몰 등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색연필이나 물감 등을 활용하여 그림 수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월23일부터 6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14회에 걸쳐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첫 수업을 마친 수강생은 “지역 명산을 활용한 미술 수업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능선을 그리는 동안 성취감과 행복감을 얻을 수 있었고, 다음 수업이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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