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유치원(원장 이혜선)은 16일 행복하고 설레는 졸업식을 만 5세 각 반 교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졸업식은 유치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초등학교로 진학할 친구들을 위해 졸업증서 및 상장, 기념품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식을 진행하며 유아들은 유치원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회상하고 유치원과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아쉬움을 떨쳐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부모님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수행하며 진행하였다.

또한, 만 3,4세 유아들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반 교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하고 선생님 및 학급 친구들에게 사랑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졸업식을 실시하며 이지은 연구부장은 “물금유치원 친구들이 한 해를 보내며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무사히 마무리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한 해 동안 수고해준 모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물금유치원의 첫 번째 졸업생들이 좋은 기억들만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 산내음 1반 이00 유아는 “물금유치원에서 행복한 일들이 많아서 초등학교로 가는 것이 아쉽고 슬프다. 친구들이 초등학교 가서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졸업식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