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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학생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 실시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학생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 실시
  • 경남교육청
  • 승인 2022.02.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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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첨단 목공, 피지컬컴퓨팅, 발명, 드론 교육과정에 대한 소통과 공유의 시간도 가져-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학생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 실시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학생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 실시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2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2022년도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이하 삼락)에서 운영할 학생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를 실시했다.

본 협의회는 2022년도 삼락 미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별 참가 희망 수요조사 결과(25교, 3,800여명 참가 예정)를 토대로 삼락에서 운영하는 5가지 영역별(창의목공, 첨단목공, 피지컬컴퓨팅, 발명메이커, 드론) 전문강사와 함께 학교별, 학년별 특징을 고려하여 보다 만족도 높은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삼락의 비전에 부합하는 역량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1일차에는 강사들과 장학사, 주무관이 함께 삼락의 3대 비전(상상, 도전, 창조)을 토대로 연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1차 협의를 실시하고, 2~3일차에는 강사가 영역별 특징에 맞게 참가학교별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였으며, 4일차에는 교육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거점 미래교육지원센터로서 발전 방향과 가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강사들이 기획한 영역별 미래교육 프로그램 연간 계획에 대해 서로 소통·공유하였으며, 마지막 5일차에는 그동안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애 교육장은 “금번 협의회는 삼락이 2022년도에 학생 참여와 배움 중심의 질 높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삼락이 미래교육의 효과성을 높임과 동시에 코로나19로부터 학생 미래교육 회복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락은 지난해 6월 개관하여 1,400여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에게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으며, 2022년도에는 학생 상시프로그램과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 방학 중 교직원 연수 및 학생 캠프, 유관기관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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