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10일 민원 주차장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새해 첫‘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및 설 연휴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헌혈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운동에 동참한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나눠 헌혈 차량에 방문했고, 발열검사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박종대 교육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