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100만 원 기탁
웅남동발전위원회(위원장 김중호)는 대한사격협회와 경상남도교육청 주관 2021학년도 각종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과(금 6, 은 3, 동 3)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국가대표(3학년 김동빈)를 배출한 양곡중학교 사격부에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 하였다.
또한 김중호 위원장은 매년 양곡중학교 졸업생 모두에게 1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 지역의 인재 육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사격명문학교로 부활한 양곡중학교의 권혁구 교장은‘우리 학교 사격부가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면 지역주민들이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거리에 걸어주실 정도로 지역의 관심과 자랑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호응에 부합되도록 앞으로도 사격부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고,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사격장 개방행사와 초등학생 대상의 사격체험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지역 특색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발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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