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막은 무안농협 직원 감사장
전화금융사기 막은 무안농협 직원 감사장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2.01.26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사 사칭 1천만원 인출 시도...피해자 휴대전화 확인 후 신고
밀양경찰서가 전화 금융사기 유공자인 무안농협 윤모(가운데)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경찰서가 전화 금융사기 유공자인 무안농협 윤모(가운데)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 무안농협 직원이 기지로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밀양경찰서는 무안농협 윤모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피해자 A씨는 지난 20일 검찰청 검사를 사칭하는 전화에 속아 현금 1000만 원을 인출하려고 시도했다.

 당시 A씨는 "3월 만기의 정기 예탁금을 해약하고 병원비로 쓰겠다"며 윤씨에게 말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윤씨는 A씨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112로 신고하면서 피해를 예방했다.

 탁차돌 서장은 "다양한 수법으로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세심한 관찰과 애정 어린 관심으로 피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민ㆍ경 협력 치안을 활성화해 `시민이 가장 안전한,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 중심의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무안농협은 지난 14일에도 한 고객이 우체국과 수사관 사칭 범죄에 속아 현금 897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차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