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원 상품권 50만원 기탁 "인적ㆍ물적 지원 지속할 것"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는 26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방주원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하고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주원은 생활시설 4동에 아동 49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해당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어 이날 직원 10여 명이 방주원 주변 쓰레기 및 낙엽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조현욱 김해양산부산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에게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작지만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주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방문해 봉사활동과 상품권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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