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4:27 (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 재택치료 활용해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 재택치료 활용해야"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1.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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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영상회의...의료기관 확충ㆍ응급이송체계 운영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6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우세화에 대응해 치료체계와 방역체계를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1만 3000명을 넘었고, 경남에서도 하루 만에 사실상 확진자가 두 배가 된 수준"이라며 각 시ㆍ군에 이같이 말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24일 하루 확진자가 344명이 발생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300명을 돌파했고, 하루 만인 25일 542명으로 폭증했다.

 하 권한대행은 "재택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시ㆍ군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을 확충하고 재택치료자 응급연락 및 응급이송체계를 원활히 운영해 확진자와 가족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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