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림자
하얀 그림자
  • 김 상 철
  • 승인 2022.01.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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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 철
김 상 철

길을 걷는다

뒤돌아본다.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반항하는 그림자

달빛을 받은 그림자는 길을 찾는다

신기루는 은가루로 부서지고

나는 꿈에서 깨어난다

은하를 떠돌던 행성은

하얀 그림자를 토해낼 뿐

다시 길을 잃고

지구는 지금 순례중이다.

시인 약력

- 호: woolf 필명: 김치국

- 경남 산청 출생

-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패스

- 창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 창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저서: 디카시집 『붉은 웃음』 외 장르별 4권

- 수상: 실상문학 신인상(시조) 외 다수

- 경호문학 들풀문학 실상문학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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