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류정훈)는 새고성농협 생명환경쌀 가공유통센터에서 지역 내 지역농협과 함께 범농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설날 정(情) 나눔 우리쌀 떡국떡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지원되는 떡국떡 140세트(200만 원 상당)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도농상생기금으로 마련하고 4개 지역농협에 35세트씩 지원해 관할 고령 및 취약농업인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류정훈 농협고성군지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우리지역에서 다양하고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온기가 방방곡곡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