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어려워도 지원 못 받는 계층에 온정
생활 어려워도 지원 못 받는 계층에 온정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2.01.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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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암면 장고마을회 100만원 ...묵계교회 60만원ㆍ수미산방 30만원
하동군 청암면 묵계교회가 성금 60만 원을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하동군 청암면 묵계교회가 성금 60만 원을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하동군 청암면은 연말연시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먼저 장고마을회 조현권 이장이 최근 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현권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상황 속에 다 같이 힘내자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리산돌배영농조합 강명열 대표가 50만 원, 묵계교회 노진환 목사가 60만 원, 청학동 수미산방 홍광녀 대표가 3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학동마을 신홍자 씨도 주변의 힘든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10만 원을 보내왔다.

 청암면은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실제 생활이 어렵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방이호 면장은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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