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사천ㆍ거창서도 행사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22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분주하다. 175개국, 7500여 교회, 330만 등록 신자 규모의 `하나님의 교회`는 서울~제주까지 전국 200여 관공서에 식료품 4000세트(2억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들의 풍성한 설 명절을 기원하고 있다.
경남의 경우 진주와 거창, 통영, 거제 등 서부지역을 포함한 전역에 245세트가 전달됐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지난 20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주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준비한 선물세트는 신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모은 것으로 닭곰탕, 소고기뭇국과 전복죽 등의 간편식과 떡국떡 등 명절 식재료, 다양한 찌개 양념과 라면 등이 가득했다.
하혜원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물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ㆍ조손ㆍ다문화ㆍ장애인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는 "주위에는 `코로나19` 탓에 힘든 명절을 맞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면서 "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고단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오는 27일까지 사천과 거창, 거제 등지에도 물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이웃들 설맞이가 훈훈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진주마라톤대회` 서포터즈를 비롯해 장애인가정 초청 힐링음악회, 홀몸어르신 초청잔치 등 활동을 이어왔다.
하나님의교회 칭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