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농가ㆍ명절맞이 특판행사...5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지급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새로 단장한 산청군 단성면 단성나들목 인근 `산엔청 마실장터`가 고객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있는 `산엔청 마실장터`는 13개 농가가 참여,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로컬푸드`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실장터에는 곶감, 사과, 천혜향, 꿀 등 42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당일 합산 영수증 5만 원 당 1만 원권의 `산청사랑상품권`(1일 1인 4장 한정)을 증정한다.
이 상품권은 로컬장터는 물론 인근 전통시장인 단성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실장터는 최근 1500㎡ 규모의 다목적 광장을 새로 조성, 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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