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김해시청년연합회가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원동 지역 내 저소득계층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최소한의 생활도 영위하기 힘든 저소득가구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북돋아 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율 부원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