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애향심으로 모여 친목과 화합 도모하고 지역발전 이끈다
호남 애향심으로 모여 친목과 화합 도모하고 지역발전 이끈다
  • 황원식 기자
  • 승인 2022.01.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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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 이ㆍ취임식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김해시 JW웨딩컨벤션센터 4층 그랜드볼룸에서 재경남향우연합회 3,4대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병철(왼쪽 네 번째)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김해시 JW웨딩컨벤션센터 4층 그랜드볼룸에서 재경남향우연합회 3,4대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병철(왼쪽 네 번째)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남 호남인 50만명 대표 단체 직접 선거 당선 이병철 회장 취임
3년째 장학사업 등 이웃 위한 기부 "도민 행복 만들기 기여 앞장설 것"

 경남지역 내 호남 출신 사람들이 애향심으로 모여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한 경남권의 대표적인 호남향우회인 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의 3, 4대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는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김해ㆍ양산ㆍ창원ㆍ거제ㆍ진주 등 경남 도내 각 지역 호남향우회와 조직적인 연대를 자랑하는 경남권 최대 호남향우회이다. 지난 2013년 출범했으며 각 지역 회장단만 해도 110여 명에 이르고 재경남 호남인 50만 명을 대표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제3, 4대 회장 이ㆍ취임식은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김해시 JW웨딩컨벤션센터 4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신임 회장인 4대 이병철 회장은 임원들의 직접 선거로 회장에 당선됐다.

박종훈 교육감 감사패을 전수받고 있는 박호근 김해연합회 회장.
박종훈 교육감 감사패을 전수받고 있는 박호근 김해연합회 회장.

 이날 총회장 김영식 외 전국 각 지역 회장단, 경남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 부인인 남영신 여사와 박종훈 도 교육감 부인인 변화선 여사 축사가 있었다. 아울러 현재 지역 회장단인 김해호남향우연합회장 박호근, 양산호남향우연합 회장 전찬열, 거제호남향우연합 김창원, 창원호남향우회 강종화 회장도 한 자리에 참석했다.

 특히 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의 조직적인 역할 분담은 다양한 활동에 기폭제가 되고 있다. 회장 뿐만 아니라 수석부지회장, 지회장, 여성회장, 여성수석부회장, 사무총장, 사무국장, 재무국장, 홍보국장, 조직국장, 고민 및 자문으로 체계적으로 임원의 역할을 나눠 회원 및 행사, 재무 활동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활력을 준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장 수상자는 거제시호남향우연합회 박상익 고문, 박종원 횡원, 오경수 회원, 김해중앙호남향우회 박오근 고문, 재창원호남향우회 세방지회 박정우 지회장, 김해서부호남향우회 신승민 사무국장, 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 정다윤, 박연자, 선경렬, 장몽길, 이주배 부회장이 영광을 안았다.

김해시정 건의를 위해 시청 찾은 향우회원들.
김해시정 건의를 위해 시청 찾은 향우회원들.

 경남교육감 감사장은 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 장권식 고문, 전찰열 고문, 김창재 회장, 김해호남향우연합회 박호근 회장, 창원호남향우회 강종화 회장, 거제시호남향우연합회 김창원 회장이 수상했다.

 공로패 수상자는 김형연 사무총장, 홍신자 재무국장, 이한주 여성회장, 강종화 창원호남향우회장이 수령했다.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이병철 회장은 "고향 사랑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경남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금까지 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를 이끌었던 3대 김창재 회장은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연합회를 꾸려 나가면서 향우들의 많은 참여와 열정에 힘입어 원만하게 임기를 마치게 됐다"면서 "서로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향우회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창재 회장은 향우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례 수해 이재민을 지원한 호남향우회.
구례 수해 이재민을 지원한 호남향우회.

 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는 경남지역에서 자연재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3년째 장학사업 등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섬진강 유역 대홍수 참사 때 김해호남향우연회를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총 2000만 원의 상당 성의를 보였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되던 시기에도 김해시청 등 마스크, 의약품 등 수천만 원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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