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등 소실 9800만원 피해...관계자 2명 대피 인명피해 無
지난 19일 오후 7시 11분께 거창군 고제면의 한 폐교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폐교 내 샌드위치패널 건물 132㎡와 본관 150㎡, 각종 집기 등이 소실돼 98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건물 주변에 있던 폐교 관계자 2명은 대피했다. 이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폐교는 귀농 등을 위한 교육장소로 민간에서 임차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샌드위치패널 건물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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