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확진자는 창원이 97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40명, 진주 24명, 양산 12명, 거제 11명, 밀양ㆍ창녕 9명, 통영ㆍ함안 5명, 고성 2명, 사천ㆍ하동ㆍ산청ㆍ거창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감염경로는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8명,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7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Ⅳ 관련 4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 함안 소재 사업장 관련 2명, 창원 소재 회사Ⅵ 관련 1명 등이다.
아울러 도내 확진자 접촉 11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관련 5명, 해외입국 10명, `조사 중` 50명 등이 확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창원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증가했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창원 소재 회사Ⅵ 관련` 확진자이다. 이는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 1명과 창녕 확진자 6명은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로 역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새롭게 분류된 `김해 소재 어린이집Ⅳ 관련` 확진자이다.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지난 16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다음 날인 17일 종사자 4명, 원아 9명, 가족 6명 등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일에는 가족 4명, 19일 원아 1명과 가족 2명, 20일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진주 확진자 11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이다.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었다. 밀양 확진자 8명은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이며, 누적 확진자는 35명을 증가했다.
함안 확진자 중 2명은 `함안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일 오후 5시 현재 2만 3288명(입원 1634명, 퇴원 2만 1545명, 사망 109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0시 기준 1차 접종 86.3%, 2차 84.5%, 3차 46.9%이다.
병상 가동률은 오후 5시 기준 47.6%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재택치료자는 4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