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김옥숙 `자연애` 작품전 `동백과 동박새`등 한국화 15점
창원시 의창구는 임인년 새해 1월 한 달간 의창구청 1층 의창아트갤러리에서 김옥숙 초대작가의 한국화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자연愛(애)` 작품전에서는 화사한 꽃의 색감으로 자연과 호흡하는 김옥숙 작가의 `꽃과 나비`, `동백과 동박새` 등 한국화 작품 15점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옥숙 작가는 개인전 34회, 단체전 370여 회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로, 대한민국 평화미술대축전 최우수작가상 등 다수 수상경력이 있으며 자신만의 수묵채색 기법으로 한국화 고유의 여백의 미를 살려내는 진일보한 작가로 한국명인 제2015-24호에 이름이 올려져 있기도 하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자연의 숭고함을 화폭에 담는 한국화 명인 김옥숙 작가의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시민들이 친숙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경남예술나눔작가협회와 함께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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