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야 324억 투입 인재 양성 `총력`
교육분야 324억 투입 인재 양성 `총력`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1.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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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학급 미만 원어민 교사 지원, 무상교복 지급ㆍ학습환경 개선 "창의적인 인재 배출에 최선"
 김해시가 올해도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인재 외부 유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교육분야에 324억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68억 원보다 20.9% 증가한 수치이다. 교육분야 지원은 △공교육 지원 강화 44억 원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 경감 49억 원 △지역 인재 양성 13억 원 △건강한 인재 양성 218억 원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 보면 우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고등학교에 교과심화과정, 통합논술, 특별수업,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고교 맞춤형 학습(7억 2000만 원) △학교 노후시설 개선, 정보화기기 현대화 등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초ㆍ중ㆍ고 교육환경 개선사업(7억 원) 등이다.

 이어 △학부모 부담이 큰 음악ㆍ악기분야 수업을 위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1억 5000만 원)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30학급 미만 학교에 배치하는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9억 5000만 원) △시ㆍ학교ㆍ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대안ㆍ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김해행복교육지구 지원사업(6억 원) 등을 추진한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중ㆍ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구입을 지원하는 무상교복 지원사업(35억 원) 등을 지원한다.

 이어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사업(3억 7000만 원)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 바우처사업(7억 200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분야를 고용노동부 기술기능학원 수강권, 문구류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교육지원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올해에는 △사립유치원 교재ㆍ교구비 지원 사업(3억 원)을 신설해 유치원부터 초ㆍ중ㆍ고까지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자율형 공립고ㆍ기숙형고ㆍ김해외국어고 운영 지원(7억 7000만 원) △심화된 수학ㆍ과학 분야 교육을 원하는 학생을 위한 영재교육원 운영 (1억 9000만 원) △학생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고 진로상담과 진로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진로교육체험센터 운영(1억 6000만 원) 등이다.

 또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교육받고 취ㆍ창업과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선도대학 운영 지원(1억 원) △초등학생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화 교재를 제작 배포하는 우리고장 김해 알리기 지원(5000만 원) 사업에도 새로 예산을 투입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이외에도 △학교급식 지원(195억 원) △친환경 쌀과 우수 농산물 구입 지원(13억 원) △학교체육 지원(4억 원) 사업에도 지원해 건강한 지역 인재를 키워낼 계획이다.

 무엇보다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김해시 지역-교육 상생협력 소통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실무협의체도 운영해 지역 인재의 유출 방지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에도 이러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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