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밀양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백수명 의원(국민의힘ㆍ고성1)과 신상훈 의원(민주당ㆍ비례)은 추운 날씨에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 중인 경남 FC 선수와 임직원들을 만나 일일이 격려했다.
백수명 의원은 "추위와 빡빡한 일정의 힘든 훈련에도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정말 든든하고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올해에는 1부 리그 승격의 좋은 성적을 올려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훈 의원은 "선수들이 부상이 있어서는 안되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훈련하시기를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2022시즌에는 투혼 경남의 이름으로, 팬과 도민을 위해 1부 복귀라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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