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대 밀양경찰서장으로 탁차돌(사진) 총경이 지난 17일 부임했다.
탁 서장은 고향이 경남 남해이며, 91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부산청 정보1계장 및 인사계장과 울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이날 밀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탁 서장은 "밀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밀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들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과 정을 나누며,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밀양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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