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에서는 지난 17일 제72대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이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산이 고향인 한상철 서장은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4월 경위로 임용 후, 청와대 101경비단을 거친 뒤, 양산경찰서에서 정보보안과장,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남도경 한상철 서장은 "고향 양산에서 치안을 담당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편안한 양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이자 지원자로 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 속에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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