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면(면장 이선준)은 지난 17일 부곡농협 소속단체 6곳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7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부곡면이장협의회, 부곡면체육회, 면민 장혜영 씨, 부곡농협에 이어 다섯 번째 진행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면은 기탁된 라면 57박스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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