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ㆍ저소득가정 전달, 5년째 쾌척 이웃사랑 실천
김해시 부원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영원주유소(사장 장영주)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영주 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히 부원동 이웃에게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주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가정에게는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율 부원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 가져주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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