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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72명 추가… 오미크론 변이 7명 포함
경남 172명 추가… 오미크론 변이 7명 포함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1.18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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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6명 진주 28명 등 발생 누적 2만2857명ㆍ입원 1377명
 경남도는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6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진주 28명, 김해 23명, 양산 19명, 거제 14명, 창녕 10명, 사천 4명, 밀양 3명, 통영 2명, 함안ㆍ거창ㆍ고성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감염경로는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2명, 양산 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11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4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등이다.

 아울러 도내 확진자 접촉 7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입국 15명, `조사 중` 28명이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이들은 모두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창원 확진자 1명과 진주 확진자 21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으로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명과 밀양 확진자 2명은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이다. 가족, 동선접촉자 등이며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양산 확진자 11명은 `양산 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 8명과 종사자 3명이다. 이곳은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의 가족이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41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8일 오후 5시 현재 2만 2857명(입원 1377명, 퇴원 2만 1371명, 사망 109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6.3%, 2차 84.3%, 3차 46.0%이다. 병상 가동률은 오후 5시 기준 44.3%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재택치료자는 438명이다.

 아울러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7명이 추가됐다. 지난 17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143명이다. 해외유입 71명, 국내감염 7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35명, 진주 29명, 김해 23명, 거제 14명, 사천 8명, 밀양 8명, 통영 7명, 양산 7명, 거창 6명, 산청 4명, 함안 1명, 남해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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