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용ㆍ김상권ㆍ최해범ㆍ허기도, 24일 경남교총서 협약서 사인...실무회의 통해 구체적 일정 결정
경남교육감 선거 중도ㆍ보수 교육감 출마 예상자 4인이 후보 단일화 일정에 합의했다.
중도ㆍ보수 단일화 추진 단체인 `경남원로회`와 `경남희망교육연대`는 18일 교육감 출마예정자 김명용, 김상권, 최해범, 허기도(가나다 순) 네 후보가 중도ㆍ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일정을 3월 30일로 잡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추진 단체와 출마예정자들은 지난 17일 창원 모처에서 모임을 갖고 향후 단일화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네 명의 출마예정자인 김명용 창원대 교수, 김상권 학교바로세우기운동본부 상임대표,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경남교총에서 단일화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하기로 했다.
단일화 추진 단체는 교육감 후보 초청 행사와 여론조사 방법 등 향후 단일화 일정에 대해서는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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