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군정 추진방향, 군민 행복 위해 변화하는 행정으로 도약과 희망을 부른다
고성 군정 추진방향, 군민 행복 위해 변화하는 행정으로 도약과 희망을 부른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2.01.17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모봉자연휴양림 등 공간 조성, 해양레저스포츠아카데미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계획,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 확정
어촌뉴딜 300 선정지 `고성군 삼산면 포교항`.
어촌뉴딜 300 선정지 `고성군 삼산면 포교항`.

 민선7기 군정 구호는 취임 시 군수로서 군민을 대하는 다짐이자 약속이었으며, 지난 3년 반, 변함없는 군정의 지향점이었다.

 돌이켜 보면, 숱한 위기와 엄중한 책임이 늘 함께했지만,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군민과 함께 더 나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끝에 고성은 확실히 변화했고 성장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의 군정에 대한 신뢰와 무한한 격려와 함께 공직자들이 한층 더 노력해 이룬 결실이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변화를 요구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말이 더없이 공감되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은 진리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군민이 행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변화해야 한다`는 목표는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며 "군민 여러분이 일상의 곳곳에서 고성의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고성 사람`이라는 말이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올 한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올해 군정 추진방향을 말하는 백두현 고성군수.
올해 군정 추진방향을 말하는 백두현 고성군수.

 2022년 군정 추진방향

 ◇ 매력적인 문화ㆍ생태도시를 조성

 구 공설운동장에 새로 조성되는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이 오랜 염원 끝에 드디어 올해 착공돼 남산공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올 1월에는 새롭게 바뀐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제작부터 감리까지 참여해 만든 어린이 모험놀이터는 에어점핑돔, 23m 집라인, 다인그네 등이 모험심과 안전을 고려한 놀이공간으로, 도시숲 산림공원의 미로정원, 잔디광장, 산책로, 계절별로 볼거리가 있는 수목식재, 다양한 편의시설은 군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다.

 오는 5월에는 남포항매립지에 야외 물놀이장과 다목적 광장이 생겨나 이번 여름부터는 물놀이를 위해 인근 도시로 가지 않아도 될 것이다.

 갈모봉자연휴양림, 어린이모험놀이터, 도시숲산림공원, 남포항야외물놀이장, 해지개다리를 연계한 휴양ㆍ체험ㆍ경관자원은 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등재를 앞둔 송학동고분군과 주변자원을 연계해 기월리 안뜰에 18㏊ 규모의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봄꽃 경관농업단지를 시작으로 사계절 볼거리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 받는 힐링 랜드마크는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이 될 전망이다.

UN기구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조성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을 찍고 있다.
UN기구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조성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을 찍고 있다.

 ◇ 스포츠 산업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수상레포츠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것

 고성군은 스포츠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2019년 21개 대회 유치 기록이 2020년 46개 대회로, 2021년에는 64개 대회, 2022년에는 해양레포츠를 포함해 101개 대회의 유치를 확정했다.

 또한 매년 6만 5000여 명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고성을 방문해 2022년 약 250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또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상ㆍ레저 스포츠대회를 적극 개최해 대한민국 수상레포츠 거점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해양레포츠 인구 유입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어업인수당 협약식 후 협약서를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농어업인수당 협약식 후 협약서를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고성군은 여성친화도시와 고령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고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친화 전담팀을 구성,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되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로고 사용이 가능하며 우리 군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고성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체계 하에서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들고,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 함께키움 바우처 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가 완료되면 조례 제정, 예산확보 등의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학생요트 선수단 전지훈련 모습.
충남 학생요트 선수단 전지훈련 모습.

 ◇ 농수축산업 지속가능 발전 토대 마련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돼 북부생활권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업인 수당이 지급된다.

 이 과정에서 고성군이 경남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경남도와 농어업인수당 지급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면서 경남도만 공동경영주를 지급대상으로 확대하는 협약안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와 함께 쌀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쌀값 안정을 위해 고성군이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 제안해서 쌀 가격 안정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관련 기관에 건의문을 전달하는 한편 지난 12월에 정부청사를 방문해서 고성군의 입장을 알렸다.

 그 결과, 건의를 받아들여 쌀 20만t을 신속하게 시장격리하고 7만t은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매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고령친화도시조성 인구용역 최종보고회 현장.
고령친화도시조성 인구용역 최종보고회 현장.

 ◇ 남부내륙철도 고성역사 통해 지역 발전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이 지난 13일 고시됨에 따라 고성군의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가 확정됐다.

 고성군의 역사 위치는 고성읍 송학리 고성소방서 뒤편 농경지 일원이며, 노선 길이는 약 27㎞로 영오면, 영현면, 대가면, 고성읍을 지나 통영시로 연결된다.

 특히, 남부내륙철도 고성군 역사 유치는 민선 7기 백두현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고성군은 남부내륙철도 추진 과정에서 타 시군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주도적 노력을 해 왔다.

 2020년 2월에는 거제시, 통영시와 함께 `노선과 관련한 소모적 논쟁을 종식하고 조기착공을 실현하자`는 행정협의회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였으며, 2021년 6월에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바라는 공동 건의문을 역사 설치 5개 시군과 함께 발표해 조속한 기본계획 고시 및 조기 착공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2021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개 이후 국토부 주관 주민설명회의 설명 내용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나오자, 즉시 노선 통과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와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 확정으로 고성군은 새로운 성장을 위한 획기적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027년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고성군은 2시간대로 연결돼 문화ㆍ관광 분야의 폭발적 성장이 이뤄지고, 조선 및 항공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향후 역세권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역세권 개발을 통해 역사 주변에 새로운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역사 중심의 교통환승 체계 구축 및 새로운 문화ㆍ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남부내륙철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그 첫 단추로 고성군은 경남도 및 역사설치 타 시군과 함께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용역을 1월 중에 발주한다.

 여수시가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500만 관광시대에서 1000만 관광시대를 열었듯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문화유산을 가진 고성군이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길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