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눈빛을
마주하는 일이 얼마나 될까
절친한 지인일지라도
낯선 사람을 만난 듯 한다
눈빛만 마주 보면
모르는 낯선 사람인 것처럼
변해버린 세상 풍경
마스크 없이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심각한 바이러스 세상
살아갈수록 갑갑한 듯하나
살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만
현명함을 우린 알고 있지 않은가
언제쯤 옛 세상이 오려나
시인 약력
- 월간 문학세계 등단
- 문학세계문인회 회원
- 김해벨라회ㆍ장유문학회
- 김해 文詩 사람들 회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