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중, 꿈ㆍ열정 넘칠 펜싱장 열다
진주제일중, 꿈ㆍ열정 넘칠 펜싱장 열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2.01.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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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여원 들여 3층 1742㎡ 규모, 박 교육장 "펜싱영웅 탄생 기대"
박종훈 경남교육감 지난 14일 진주제일중학교 펜싱장 개관식에서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지난 14일 진주제일중학교 펜싱장 개관식에서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남 펜싱 영재들의 꿈과 열정의 산실이 될 펜싱장이 문을 열었다.

 진주제일중학교는 14일 오후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신종우 진주부시장, 체육계 및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펜싱장 개관식을 가졌다.

 진주제일중학교 펜싱경기장은 총사업비 32억 2000여만 원을 들여 주차장 1, 2층과 3층 펜싱장 연면적 1742㎡ 규모로 지난 12월 22일 준공됐다.

 2006년에 창단한 진주제일중학교 펜싱부는 세계적인 선수인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상영(4회, 2016 리우올림픽 에페 개인 금메달, 2021 도쿄올림픽 에페 단체 동메달) 선수를 비롯해 현재 국가대표인 정재원(6회) 선수, 경남체육회 소속 정세윤(7회) 선수를 길러낸 펜싱 명문 학교다.

 진주제일중 펜싱부는 그동안 전용 펜싱장이 없어 일반체육관에서 어렵게 훈련을 해왔다.

 펜싱부 학생 선수는 1학년 5명, 2학년 2명, 3학년 3명으로 총 10명이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비롯해 지난해 전국펜싱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의 성과를 거두며 경남 펜싱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개관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진주제일중학교 동문 박상영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펜싱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앞으로 이곳 펜싱장에서 더 큰 감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다시 울릴, 새로운 펜싱영웅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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