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귀산촌학교 13기 수료식 , 임업경영ㆍ수확ㆍ가공 마케팅 등
산림청 지정 전문교육기간 경남귀산촌학교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13기 수료식이 열렸다.
귀농ㆍ귀촌 귀산촌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 60시간 교육을 마친 후 앞으로의 꿈을 위한 한발을 내딛는 수료생들의 얼굴은 희망의 빛이 보였다.
사단법인 경남귀산촌학교 김영수 사무국장은 "14기 입학이 오는 2월 5일 토요일에 열린다고 하니 관심 있는 귀농ㆍ귀산촌인의 많은 지원바랍니다"고 말했다.
13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이 곳에 오기 전까지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산길을 걸으며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듣고 자연과 같이 느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이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경남귀산촌학교는 인생의 행복을 산림에서 배우도록 초선(나무꾼과 선녀) 대학을 열어 산림소유 방법, 임업경영, 수확, 가공 마케팅을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되고자 2019년 2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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