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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지역에서 재배한 밀, 현미 등의 농산물과 사천시친환경미생물재단(이하 재단)이 개발한 종균이 만나 건강한 `유산균 발효빵`으로 다시 태어난다. 재단은 지난 7일 베이커리 마노와 재단 종균을 활용한 `천연발효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기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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